그러면서 “거센 풍랑과 모진 고난 앞에서도 꿈을 잃지 않으면 새로운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기회의 이름’이었다”면서 “김대중 대통령의 삶은 혹독한 시련 속에 피어난 인동초이자 대한민국의 과거와 오늘, 미래를 지켜낸 한 그루 거목이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격동하는 위기의 시대, 거인 김대중의 삶에서 답을 찾겠다”면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IMF 국난 속에서 IT 강국의 초석을 놓았고 복지국가와 문화강국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대통령께선 끝난 줄 알았던 그 길의 끝에서 스스로 길이 되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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