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HBM 신화 SK 덕에 가능···또 한번의 퀀텀점프 기대"
"20여 년 전 존폐 위기까지 몰렸던 하이닉스가 SK를 만나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5' 개회사에서 "오늘날 AI 시대에 주목받는 기업이 바로 SK하이닉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곽 사장은 SK그룹 특유의 '수펙스(SUPEX·Super Excellent Level)' 추구 정신을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오늘의 SK하이닉스를 있게 한 건 지속적인 혁신과 미래성장을 강조한 최태원 회장의 리더십, 그리고 SK 고유의 도전정신"이라며 "AI·첨단반도체를 앞세운 또 한번의 퀀텀점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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