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시스템에어컨 제조 과정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공법을 도입해 탄소 배출 저감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 공법을 적용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270톤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4400톤 감축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6월부터 물리 발포 성형 방식을 적용한 상업용 4방향 시스템에어컨을 생산 중이며, 앞으로 주거용 및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신제품에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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