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는 15일 정주산 패러글라이딩장에서 발생한 고립사고 현장에서 구조를 벌이고 있다.
보령소방서는 최근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와 소방대원들이 신속하게 협력하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짙은 안개로 인해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구조대원들은 직접 산길을 수색하여 약 40분 만에 고립된 남녀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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