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국절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이는 역사 왜곡이자 헌법 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초대 이승만조차 1948년 9월 1일 제1호 발행한 광고에서 대한민국 30년 9월 1일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이를 부정하는 건 역사내란"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건국절을 1948년으로 하자는 주장은 그 이전에는 나라가 없으니 매국도 애국도 없다, 친일도 독립운동도 우리 역사가 아니라는 망국적 주장"이라며 "민주당은 이런 역사 내란 세력도 철저히 척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원내대표는 김 관장을 향해 "지난해 독립기념관 역사상 처음으로 광복절 경축식을 취소하더니 올해는 광복이 연합군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는 망언을 공식 경축사에서 버젓이 박아놓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순국 선열과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이런 자가 어떻게 독립기념관장일 수 있겠나"라고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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