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 보령시가 대천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대폭 증진시키기 위해 종합적인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6600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승선로 조명 타워 설치, 안전 시설 보강, 냉난방기 확충, 공원 퍼걸러 교체, 물품 보관함 설치 등을 포함한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 개선은 여객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상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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