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유재석·심장내과 박덕우 교수팀이 타비시술을 받은 지 7년 후 판막 변성이 발생한 85세 남성에게 3D완전내시경을 활용해 최소침습으로 인공판막 제거 및 삽입하는 대동맥판막 재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유재석·박덕우 교수팀은 최근 3D완전내시경을 활용해 인공판막 제거 및 삽입을 동시에 시행하는 대동맥판막 재치환술을 최소침습으로 치료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유재석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고령·고위험 환자들은 개흉수술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수술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번 3D완전내시경을 활용한 수술이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적용범위를 점차 확대해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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