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대통령 경호처가 관리하는 삼청동 안가(안전가옥)에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건넸던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을 두 차례 만났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김건희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에 제출한 자수서에 따르면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전까지 김 전 대표가 이 회장을 지난해 삼청동 안가로 두 차례가량 불렀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22년 자신의 맏사위 박성근 전 검사에 대한 인사 청탁과 함께 김 전 대표에게 6000만 원 상당의 반클리프아펠 목걸이를 건넸다고 자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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