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미국의 지난해 인권 침해 실태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관영 신화통신과 인민해방군 기관지 해방군보 등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2024년 미국 인권 침해 보고서'를 공개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의 이 같은 대(對)미국 인권침해 보고서는 닷새 전인 12일 미 국무부의 대중국 인권보고서에 맞불 성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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