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 '가맹점주 옥죄기'에 공정위 제재... 육류 공급 끊고 계약 해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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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돼지집, '가맹점주 옥죄기'에 공정위 제재... 육류 공급 끊고 계약 해지까지

돼지고기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을 운영하는 하남에프앤비가 가맹점주에 대한 육류 공급을 끊고 계약까지 해지한 사실이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따르면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에 없는 26개 품목을 임의로 필수품목으로 지정해, 가맹점주에게 특정 사업자와만 거래하도록 강제한 하남에프앤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후 해당 품목을 구매하지 않은 가맹점주를 상대로 2021년 10월부터 육류 등 필수 재료 공급을 중단했고, 가맹점주가 불가피하게 직접 매입에 나서자 '계약 위반'을 이유로 2022년 2월 계약을 중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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