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청소년·부모·가족 대상 집단상담 및 디지털미디어 사용 조절 교육 △경주 지역 문화탐방 및 체험활동 △가족 소통기술 교육 △체험형 대안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진과 청소년상담·지도 전공 대학생 멘토가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캠프 참가자 만족도는 97.5%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실질적인 소통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춘 강사진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 등 긍정적인 소감이 이어졌다.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박세라 센터장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저연령화로 인해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에게 실질적인 회복의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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