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육성 포도 신품종, 포도 산업의 새 판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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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육성 포도 신품종, 포도 산업의 새 판을 연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포도 신품종이 국내 포도 산업 구조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은 재배면적·생산·수출 모두 전국 1위의 포도 주산지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 10여 년간 자체 품종 개발에 나서 현재 8개 신품종을 확보했으며 이 중 ▲레드클라렛 ▲골드스위트 ▲글로리스타 3종을 프리미엄 대표 품종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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