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동물 수 많아"…기르던 파충류 95마리 '미라' 만든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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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동물 수 많아"…기르던 파충류 95마리 '미라' 만든 20대

다른 지역으로 일하러 떠나면서 집에서 기르던 파충류 수십 마리를 장기 방치해 상당수를 굶어 죽게 만든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경찰은 “세입자와 몇 달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면서 현장을 확인했다.

A씨는 집주인과의 통화에서 “돈을 벌기 위해 경기도로 일을 하러 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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