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6~7월 두 달간 냉면·콩국수·보양식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을 취급하는 음식점 1,985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총 22곳의 위반 업소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항목은 ▴조리장 및 시설 위생 상태 ▴냉동·냉장 제품 보관 온도와 소비기한 준수 여부 ▴식품 표시 기준 및 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위생모 착용 여부 등으로, 위생 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이었다.
팥빙수·냉면·콩국수·식용얼음 108건, 김밥·토스트 등 달걀이 포함된 음식 28건 등 총 136건이 검사 대상이었으며, 이 중 기준치를 초과한 7건은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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