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괴물, 디아즈-김영웅 삼켰다!…이젠 아픈 손가락 아닌 확실한 카드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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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괴물, 디아즈-김영웅 삼켰다!…이젠 아픈 손가락 아닌 확실한 카드 [부산 현장]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13차전에서 연장 11회 8-8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태형 감독은 디아즈, 김영웅으로 이어지는 삼성 좌타 거포들을 상대로 윤성빈을 투입했다.

윤성빈은 지난 16일 삼성전에서 롯데가 1-3으로 뒤진 9회초 2사 후 마운드에 올라 삼성 구자욱을 상대했지만 솔로 홈런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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