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4만여건에 불과했던 냉난방 민원은 5월 12만568건으로 2.7배 수준이 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덥다는 민원이 월등히 많지만, 같은 열차 같은 칸 안에서 상반된 민원이 동시에 발생해 직원들이 난처해지는 상황이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스레드 이용자 'bin***'은 "사무실 에어컨 전쟁 중.온도 1도 올리면 누군가 눈빛 날림"이라고 했고, 'myf***'도 "올해도 어김없이 에어컨 온도 내리려는 자와 여름에도 담요를 덮어야 하는 자의 숨 막히는 눈치싸움이 시작됐다"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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