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법' 처리 앞두고 노사 각축전…"공포 마케팅" vs "산업 생태계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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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처리 앞두고 노사 각축전…"공포 마케팅" vs "산업 생태계 붕괴"

경총은 지난달 28일 노란봉투법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를 통과한 직후 입장문을 내고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사 간의 충분한 협의가 필요함을 강조해왔고, 제조업의 근간을 흔드는 사용자 범위 확대, 노동 쟁의 개념 확대의 경우 현행법을 유지해 달라고 호소해왔다"며 "그럼에도 노란봉투법이 노동계 요구만 반영돼 통과된 데 대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국회의원 298명 전원에게 서한을 보내 "노란봉투법이 통과되면 원청기업들을 상대로 쟁의 행위가 상시적으로 발생해 원·하청 간 산업 생태계가 붕괴될 것"이라고 처리 유예를 촉구한 상태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과 법안 추가 협상 가능성에 대해 "현재까지 따로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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