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상대방의 아버님이 범죄경력회보서를 교환하자고 요구했다는 글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직업이 공무원이라고 표시된 작성자 A씨는 "객관적인 조언을 얻기 위해 성별은 밝히지 않겠다"면서 "결혼 예정인데 아버님 되실 분이 양쪽 범죄경력회보서 확인 후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데 기분 나쁠 일이냐?"라고 물었다.
기분이 나쁜 게 맞다는 누리꾼들은 "나 였으면 (결혼) 뒤엎는 것도 생각함" "난 보수적인 사람이라 그런 거 기분 나쁠것 같은데" "공무원한테 굳이? 가지가지 하네요" "아버님 것도 떼 달라고 그래" "검증 정당화하려 하지 마라.세상 흉흉하다 하는데, 흉흉한 건 그런 생각을 하는 니들 머리 속임.나 같음 바로 파혼이다.애초에 연인이 부모한테 그것조차도 컨트롤 못 하고 신뢰주는 말도 전달 못했다는거고, 전달했더라도 꽉막힌 집안이라는거라 무조건 도망가야 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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