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17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이 가자 점령을 위해 주민들을 남부로 이전시키는 계획에 대해 비난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8일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가자지구 완전 장악 첫 단계로 가자시티 점령 계획을 승인했다.
가자 장악에 반대했던 이스라엘군도 13일 성명을 내 "가자지구 신규 공격에 대한 주요 틀을 승인했다"며, 가자시티 점령 계획 승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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