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이날 승리로 NC 다이노스에 4-9로 패한 2위 한화 이글스를 2경기 차로 따돌렸다.
염경엽 LG 감독은 "임찬규가 선발 투수로 완벽한 투구를 했다.3년 연속 10승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타선에선 김현수가 2회 초 결승 2점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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