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1 여자배구, 세르비아 3-0으로 완파…세계선수권 13위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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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1 여자배구, 세르비아 3-0으로 완파…세계선수권 13위로 마감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진 목포여상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1 여자배구 대표팀은 17일(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대회 13~14위 순위 결정전에서 세르비아에 세트 스코어 3-0(25-20 25-18 25-22)으로 승리했다.

지난 15일 체코에도 패하며 13~16위 순위 결정전으로 내려간 한국은 전날(16일) 인도네시아에 3-2 역전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도 세르비아를 꺾으며 1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한국(블로킹 5득점)은 높이에선 세르비아(블로킹 8득점)에 다소 밀렸으나, 짜임새 있는 공격으로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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