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MLB)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29·탬파베이 레이스)이 맞대결에서 이틀 연속 나란히 안타를 생산했다.
이후 2루를 훔쳐 시즌 6호 도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후속 타자의 포수 앞 땅볼 때 3루로 가다가 잡혔다.
이정후는 이후 시즌 10호 도루에 성공하며 2루에 도달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경기는 그대로 탬파베이의 2-1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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