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김천, 1260일 만에 서울 격파…2위 도약·5경기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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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김천, 1260일 만에 서울 격파…2위 도약·5경기 무패

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가 '1260일 만에' FC서울을 잡고 5경기 무패를 달렸다.

물꼬를 튼 김천은 전반 17분 맹성웅의 크로스에 이은 김승섭의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추가시간 11분이 주어진 가운데 후반 58분 김찬이 야잔으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내 김천의 이날 경기 6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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