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스타머 총리·독 메르츠 총리·불 마크롱 대통령, 백악관 동행
18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만날 때 유럽 주요국 정상들이 거의 집단으로 동행 합류할 예정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키어 스터머 총리, 독일의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 및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등 3국 정상이 내일 젤렌스키 대통령의 백악관 방문에 합류한다.
앞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알래스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으나 공언했던 우크라이나 전쟁의 휴전안 타결은 실패했을뿐 더러 우크라에 '큰 나라인' 러시아에 영토를 양보하는 '평화협상' 합의를을 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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