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는 의사 수가 10년 만에 4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보건소 및 보건지소 운영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근무 의사(소장 포함, 치과·한의사 제외)는 1400명으로 집계됐다.
보건소 근무 공중보건의는 2014년 955명에서 지난해 677명으로 29.1% 줄었고, 이 가운데 의사 공중보건의는 525명에서 239명으로 54.5%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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