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억달러 적자’ 인텔, 트럼프 품으로?···반도체법 자금 투입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경영난에 빠진 인텔의 일부 지분 인수를 검토하면서 ‘반도체법(Chips Act)’ 보조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약 78억6000만달러(약 10조9200억원)의 보조금을 확보, 펜타곤(국방부) 프로그램을 위한 최대 30억달러 지원과 110억달러 규모의 대출 옵션까지 확보했다.
인텔은 이 법의 최대 지원 대상이자 미국 내 반도체 제조 부활 전략의 중심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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