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파니니·부루마불... K리그 세계관 확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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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파니니·부루마불... K리그 세계관 확장 속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5일부터 6일까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디즈니 '주토피아'와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파니니는 2년 연속 100만팩 이상 판매돼 K리그 시즌 MD로 자리매김했는데, 올해는 부루마불과 연계해 단순 수집을 넘어 2차 활용이 가능한 콘텐츠로 세계관을 확장했다.

연맹의 주간 브리핑 현장에서 만난 이창훈 IP사업팀장은 "IP사업팀은 K리그의 잠재적인 고객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직은 미약하지만, 지속성을 갖고 잘 연계해서 K리그로 팬들이 유입될 수 있게 방향성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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