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에서 72홀 역대 최소타를 6타나 줄인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홍정민은 지난 5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뒤 3개월 만에 시즌 2승이자 투어 통산 3승째를 거머쥐었다.
올해 평균 타수 1위인 유현조는 5타를 줄여 준우승(20언더파 268티)을 기록하며 올 시즌 11번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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