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오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시민사회를 포함한 범진보 세력의 단일화를 제안하면서 범진보 세력과 보수세력 간 양자구도 형성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인천 범진보 세력이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민주개혁진보진영으로 뭉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만큼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연합 전선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정가의 한 관계자는 “인천의 범진보 세력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둔 만큼,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후보단일화 등으로 연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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