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못했다" 김경문 감독, 깨끗한 인정…벤클 지켜본 사령탑 메시지 "내가 맡고 있는 한화 야구 깨끗해야" [창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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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못했다" 김경문 감독, 깨끗한 인정…벤클 지켜본 사령탑 메시지 "내가 맡고 있는 한화 야구 깨끗해야" [창원 현장]

4회말 선발투수 문동주가 최정원의 공에 오른팔을 맞아 마운드를 내려갔고, 6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섰던 하주석이 NC 선발 신민혁의 삼진 후 포효를 오해하면서 상황이 벤치클리어링으로 번졌다.

경기 후 신민혁은 "처음에 나는 무슨 상황인지 몰랐다.뒤돌았는데 갑자기 (박)민우 형이 달려가길래 알았다"면서 "시작하기 전에 나한테는 상황이 너무 답답해 소리를 냈고, 또 삼진을 잡고 좋아서 소리를 질렀는데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그 부분은 내가 굉장히 죄송하다.내가 실수를 한 것 같다"고 다시 한 번 사과하기도 했다.

17일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경문 감독은 벤치클리어링 상황에 대해 "주석이에게 뭐라고 했다.내가 맡고 있는 한화 야구는 깨끗해야 한다.스포츠는 정정당당해야 하고, 나는 그런 한화 팀을 만들 것"이라며 "어제는 우리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상대가 무얼 하든 내용이 안 좋으면 그냥 들어오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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