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일 만에 3승 노렸던 정현우, 구원 투수 BS에 무산...QS 투구는 고무적 [IS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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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일 만에 3승 노렸던 정현우, 구원 투수 BS에 무산...QS 투구는 고무적 [IS 스타]

키움 히어로즈 좌완 신인 투수 정현우(19·키움 히어로즈)가 127일 만에 승수 추가를 눈앞에서 놓쳤다.

4회 초 선두 타자로 상대한 강백호는 직구만 3구 연속 구사해 2루수 뜬공 처리했다.

정현우는 2회 초 2사에서 상대한 권동진부터 5회 선두 타자 장진혁까지 8타자 연속 범타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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