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박세리' 홍정민이 12년 묵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72홀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우고 시즌 2승 고지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홍정민이 써낸 259타는 지난 2013년 김하늘이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적어낸 KLPGA 투어 72홀 최소타 우승 기록(265타)을 6타나 넘어선 신기록이다.
지난 5월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던 홍정민은 3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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