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변호사회장인 왕미양 변호사가 개인파산관재인으로 활동하며 만난 2400여명 채무자들의 재기과정을 다룬 에세이 '두 번째 기회를 위한 변론'(세이코리아)을 펴냈다.
왕 회장은 13년간 서울회생법원 파산관재인으로서 파산·면책 절차를 진행하고 채무자 재산을 관리해 왔다.
왕 회장은 "중간에 포기할까 고민했지만 부끄럽지 않은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게 돼 기쁘다"며 "출간기념회까지 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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