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선두인 전북현대모터스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홈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전북 현대는 전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 시축자로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외손자인 필립 안 커디 씨를 초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북 현대 홈구장의 애칭인 전주성에 함께 등장한 안창호 선생과 손자를 맞이한 팬들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그라운드를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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