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검팀 사무실에 17일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후 박 직무대리는 같은 날 오후 11시10분께 임정주 경찰청 경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국회 주변 상황과 관련해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직무대리는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파견 근무를 거친 뒤 경찰청 치안정보국장,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등 요직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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