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20대 여성이 희귀 종양인 난소 기형종이 임신 6개월 태아와 비슷한 크기까지 자랐음에도 이를 전혀 인지하지 못한 사례가 보고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20대 여성 다르시 키치너는 불규칙한 월경과 탈모, 체중 증가 등을 호소하며 지난해 병원을 찾았고, 예상치 못한 난소 기형종 진단을 받았다.
특히 난소 기형종은 종양이 커지면 하복부 팽만, 복통, 생리불순, 복부에서 만져지는 덩어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난소 비틀림이나 종양 파열, 복강 내 출혈 등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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