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7일 '평양 무인기 의혹'의 핵심 피의자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을 다시 소환했다.
김 사령관은 평양 무인기 작전 관련 외환·이적 의혹의 '키맨'으로 꼽힌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지난해 10월께 드론사에 평양 무인기 투입을 지시했는지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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