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장호항 방파제서 발 헛디뎌 추락한 2명…해경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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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장호항 방파제서 발 헛디뎌 추락한 2명…해경이 구조

강원 삼척시 장호항 인근 방파제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한 2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17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시 44분께 삼척 장호항 동방파제 인근에서 50대 남성과 30대 여성 등 2명이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경은 임원파출소 육상순찰팀을 현장에 보내 119와 함께 추락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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