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광복 80주년 ‘세가지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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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광복 80주년 ‘세가지 비전’ 제시

(사진=김삼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세가지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지닌 안중근 의사의 유묵(붓글씨) 두 점을 완전히 확보하고, 파주 임진각에 '안중근 평화센터'를 설립한다.

올해 경축식에서는 경기도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한 '독립운동가 80인' 선정 사업의 마지막 인물로 정현숙 지사와 두 딸 오희영, 오희옥 지사를 창작뮤지컬 형태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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