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일 올해 공사·용역 발주 규모를 19조6천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LH 김재경 경영관리본부장은 "침체한 건설 경기 회복과 주택 공급 안정을 위해 발주 계획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LH의 하반기(7∼12월) 공사·용역 발주액은 11조4천억원으로, 전체의 70% 수준인 8조원이 공공주택 건설 공사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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