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혜경)는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의 사랑을 손글씨로 전하는 ‘가족사랑 엽서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사랑엽서함은 2014년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급속히 디지털화되는 사회 속에서도 손 편지를 통한 감정표현과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11년째 꾸준히 이어져 오고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센터 내 가족단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활동을 마친 후 가족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가족 간의 감정 표현과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깊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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