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도로에 드러눕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A씨는 지난 5월 15일 오후 9시 45분께 술에 취해 부산 기장군 한 도로에 누워서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이 인적 사항을 확인하려고 하자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휴대전화기로 B 경찰관의 오른쪽 광대뼈 부분을 한차례 가격하고, 경찰관 C씨의 다리에 휴대전화기를 던지거나 정강이 부분을 수회 발로 차 폭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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