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 발달로 침투 난이도는 낮아지고 공격 속도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빨라졌습니다.그러나 기업들의 대응은 여전히 느립니다, 해킹 사고가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게임·인프라 보안, 글로벌 위협 분석, 대규모 온라인 서비스 방어까지 정보보안의 최전선에서 산전수전을 겪어온 강병탁 AI스페라 대표의 경고다.
2017년 설립한 AI스페라는 위협 인텔리전스(CTI) 서비스와 공격 표면 관리(ASM)를 제공하는 1세대 AI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이다.
강 대표는 "최근 발생한 보안 사고 대부분은 방치된 자산이나 보안 설정 문제에서 비롯됐다"면서 "전통적인 내부 보안 점검 솔루션으로는 발견이 어렵다"고 설명했다.이어 "외부에서 실제 해커의 시각으로 공격 표면을 살펴보고 테스트해 봐야 취약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면서 "따라서 외부 관점에서 공격 표면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방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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