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호우 한달] ② 여전히 텐트생활…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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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호우 한달] ② 여전히 텐트생활…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웃들

텐트 앞 돗자리에 삼삼오오 둘러앉은 주민들의 대화에는 웃음기가 없었다.

극한호우 당일 집을 빠져나오다가 넘어져 보름 넘게 병원 신세를 진 신명순 씨는 "체육관 생활이 불편하고 힘들지만 돌아갈 집이 없다는 게 더 답답하다"고 했다.

밤 10시가 넘어가자 체육관 안은 조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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