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아내의 충격 고백, 결혼 후에야 알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탈북민 아내와 결혼 후 함께 사업을 일군 남성이 아내의 과거를 접한 뒤 이혼을 고려하고 있는 사연이 전해졌다.

해당 문서는 북한에서 아내가 결혼한 남성과의 이혼 절차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정두리 법무법인 신세계로 변호사는 “북한에서의 결혼 사실을 숨기고 남한에서 재혼한 경우 혼인은 무효가 되지는 않지만,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 사유로 이혼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