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전북 현대가 꼴찌 대구FC를 완파하고 22경기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전북은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콤파뇨의 멀티 골과 리그 득점 선두 전진우의 13호 골을 앞세워 대구에 3-0 승리를 거뒀다.
최근 6연승을 포함해 22경기(17승 5무) 무패를 달린 전북은 승점 60을 쌓으며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대전하나시티즌과 격차를 승점 18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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