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가 내려진 제주에서 온열환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1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열실신으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는 오전 11시 46분쯤 현장에 도착해 A씨를 응급처치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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