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회말 그랜드슬램을 폭발했다.
3-3으로 맞선 5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에레디아는 LG 왼손 선발 투수 송승기의 2구째 가운데 높은 체인지업을 노려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으로 연결했다.
2023년부터 KBO리그에서 뛴 에레디아가 만루 홈런을 때려낸 것은 지난해 7월17일 LG전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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