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말은 데이비슨 중견수 뜬공, 박건우 3루수 땅볼 후 이우성에 좌전 2루타를 내줬으나 김휘집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해 큰 위기로 번지지 않았다.
김기중은 4회말 안인산 3구삼진, 안주열 볼넷 후 김주원과 최원준을 각각 유격수 뜬공, 최원준 삼진으로 막고 이날 자신의 투구를 끝냈다.
16일 경기를 앞두고 김경문 감독은 "1회에 2점을 줬지만 웬만한 이닝까지는 끌고 가려고 했다"면서 "(타자들이) 따라가는 걸 보면서 바꾸게 됐다.기대 이상이었다"고 김기중의 투구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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