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우리 여자 대표팀은 16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차전에서 일본에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3-2로 이겼다.
우리나라는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예선에서 일본을 3-0으로 잡으며 11년간 이어진 11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주장 강소휘(한국도로공사)도 일본에 설욕하겠다고 별렀고, 5천325석의 진주체육관을 가득 채운 '만원 관중' 앞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일본전 4연패와 이번 대회 3연패 사슬을 동시에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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